아프리카 수출입은행(Afreximbank)은 나이지리아의 니제르강 하류의 내륙수로 개발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에서 수로를 이용한 통상 및 운송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요일 성명에서 은행은 나이지리아 수출입은행(NEXIM), 연방 교통부, 나이지리아 해군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자금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은행은 내륙 수로 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해안 수로 교통을 아프리카 내 무역을 촉진하는 의무에 부여함으로써 도표 작성 프로젝트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측은 나이지리아 내륙 수로의 거대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탐색의 주요 이정표가 2023년 3월 16일 무아주 삼보 교통부 장관이 니제르 강 하류의 항해도를 공개하면서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내륙수로 프로젝트는 자마타, 로코자에서 부루투까지 456km의 거리를 포함하고 있다.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측은 수로가 국제수로기구의 기준을 충족했으며, 국제전자항법차트센터(IC-ENC)의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은행은 난파선 제거와 같은 몇 가지 작업이 선결돼야 하지만, 항해사들이 IC-ENC에서 카피본 또는 전자형태로 얻을 수 있는 차트를 사용하여 항해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무역 FOCUS] 루마니아, 튀르키예 수출업체 최대 시장으로 부상
필리핀, 농산물 수출 확대 위해 주요 시장 공략
알리바바‧징둥, 광군제에서 매출 상승세 이어가
화웨이, 중국 기술 국산화 투자 힘입어 매출 30% 상승
[대한민국] 중동 수출 급부상... 전년 대비 12.3% 증가, 한국 기업들 '활로 찾다'
[메르코수르 블록] 멕시코 철강 거물, 3년간 10억 달러 투자에도 '덤핑' 논란 여전
딜리버리히어로, 10억 유로에 아시아 사업 매각 추진
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베트남에서 옥상 태양광 프로젝트 주도
말레이시아 '카썸', 유동성 확보 주목…이중 상장도 불투명한 길
그랩, 2분기 손실 74% 개선...강력한 성장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