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대(對)아세안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도드라지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세안은 6억이 넘는 인구와 가까운 지리적 거리, 유리한 교통, 진입 조건을 가진, 베트남에게 있어 큰 잠재력을 가진 수출시장이다.
게다가 현재 수출되는 대부분의 상품은 아세안상품무역협정(ATIGA)에 따라 0%의 특혜관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또 베트남-라오스 무역협정 등 각국과의 양자무역협정에 따라 일부 특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베트남과 캄보디아 사이의 양자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협정도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1~2월 태국 수출로 12억 달러를 벌어들여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수입은 15.2% 감소한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에는 전화 및 액세서리(80% 증가한 1억 9,720만 달러), 차량 및 예비 부품(30% 증가한 1억 1,860만 달러), 컴퓨터, 전자 및 액세서리(6.3% 증가한 9,500만 달러)가 포함됐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간의 무역 가치는 2023년 첫 두 달 동안 16.5% 증가한 14억 9,000만 달러로 추산됐다. 수출과 수입은 각각 8.8%, 23.8% 증가한 6억 7,700만 달러와 8억 1,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싱가포르 주요 수출품은 컴퓨터, 전자 및 예비 부품(8.4% 증가한 1억 4,430만 달러), 기계, 장비 및 도구(27.65% 증가한 1억 2,190만 달러), 차량 및 도구(8,140만 달러, 47.2% 증가한 1억 8,14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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