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지역매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와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들이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나설 계획이라고 관계자 발언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금 조달 라운드는 로켓 제조업체의 가치를 약 1,400억 달러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벤처 캐피털 회사 스페이스 캐피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022년에 20억 달러, 2020년에 26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여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의 일부와 아랍에미리트의 알파다비 등이 자금 조달 라운드의 일부 구성원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페이스X,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 알파다비는 로이터통신의 논평 요청에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
[기획-MENA 다이버전스] 이란, 아프리카 무역 확대…서아프리카 해운 노선 신설
[기획-메르코스코프] 브라질, 수출 농업 집중에 국내 식량난 심화… 물가 상승 직격탄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2025년 수출 목표 4,540억 달러… 글로벌 경기 둔화 속 '정면 돌파'
인도네시아, 2월 팜유 수출 4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수출세 인하 효과
[기획-ASEAN 트레이드] 필리핀 경상수지 적자 175억 달러… 2년 만에 두 번째 최대 규모
[기획-관세전쟁의 포화] 美 철강 관세 폭탄…브라질, 15억 달러 수출 타격
[기획-ASEAN 트레이드] 필리핀, 동남아 경제 강자로 부상…2026년까지 두 번째로 빠른 성장 전망
[기획-메르코스코프] 브라질, 2년 만에 월간 무역 적자…수출↓수입↑ 영향
[기획-무역 FOCUS] AI 특수에 대만 수출 ‘껑충’…31.5% 급증하며 예상치 뛰어넘어
[기획-무역 FOCUS] 캐나다 1월 무역 흑자, 32개월 만에 최고…대미 수출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