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상무부와 란톤클라우드(Lanton Cloud Service Technology)가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협의식에는 판 소라삭(Pan Sorasak)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과 레이 속사오쿤시아(Lay Soksaokunthea) 상무부 행정재정국장, 리쿤 란톤클라우드 회장이 참석했다.
란메이항공 산하의 란톤클라우드는 2021년 상무부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은 캄보디아 최초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중국남방항공을 비롯한 여러 항공사의 항공권 직판을 실현했으며, 항공권은 알리페이, 위챗, ABA은행, 윙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위안화와 미화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현재 란톤글라우드 앱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도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정부와 기업 양측은 란톤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전자결제, 디지털 서비스, 농산물 수출, 글로벌 공급망 서비스 등 전자상거래 활동을 진행한다.
서명식에서 소라삭 장관은 MoU가 민관 협력 관계 구축에 있어 캄보디아 상무부의 새로운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고 상무부 자동화 시스템과 민간 플랫폼을 연결한다”며 “란톤클라우드 앱를 활용해 현지·지역·글로벌 시장에서 캄보디아 제품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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