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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EU 에너지 기업, 항공연료 녹색 컨소시엄 발족 

이찬건 2023-01-31 00:00:00

마스다르
마스다르

UAE와 EU의 에너지 기업들이 녹색 항공연료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마스다르, 토탈 에너지, 지멘스 에너지 및 마루베니 등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을 위한 녹색 항공연료 컨소시엄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 측은 앞으로 지속가능 SAF를 생산 및 이용을 확산하며, 글로벌 항공산업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컨소시엄은 아부다비 에너지부, 에티하드 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및 칼리파 과학기술 대학과 함께 e-SAF를 위한 시연 이니셔티브를 위해 협력해 왔다.

또 해당 컨소시엄은 앞으로 메탄올로부터 지속가능한 SAF 생산을 위해 기술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는 항공 운송의 CO2 배출량을 크게 줄이기 위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존 저장 및 연료공급 인프라, 항공기 또는 엔진을 변경하지 않고도 드롭인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UAE 칼리파 과학기술대
UAE 칼리파 과학기술대

바이오제트 연료는 폐기물과 잔류물에서 생산될 때 수명 주기 동안 평균 80% 적은 CO2 배출량을 배출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점진적인 통합은 항공 운송의 CO2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컨소시엄 구성원들은 규제당국과 컴플라이언스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술 공급업체, 실현 가능성 조사 및 개념 설계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를 진행해왔다. 컨소시엄은 이제 자기터널접합(MTJ)을 활용한 에탄올 집적 기술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알코올-제트 합성 파라핀산 등유 경로(ATJ-SPK)는 2016년 제트 연료에 대한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증받았다. 이 경로는 에탄올 및 이소부탄올과 같은 여러 알코올을 포함한다. 컨소시엄의 목표는 핵심구성요소인 메탄올을 소관에 포함시킴으로써 이 공정에서 다루는 알코올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MTJ를 활용한 SAF 생산 기술은 현재까지 생산기기를 개별적으로 제작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량생산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컨소시엄은 이제 MTJ 기술 라이선스 업체와 협력하여 이 최대한 빨리 상용화-보급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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