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영우편회사 포스말레이시아(Pos Malaysia)가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해 ‘지속가능성 측정 및 관리시스템(SMMS)’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MMS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같이 향후 10년간 우편 부문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2019년에 출범됐다.
포스말레이시아는 2025년까지 탄소 배출을 30% 줄이기로 약속했으며, 당초 세계 목표였던 2050년 탄소중립 시기를 앞당겨 2040년까지 달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스물두번째 회원 멤버가 된 포스말레이시아는 탄소배출을 포함해 제3자가 감사를 진행하는 지속가능성 측정 및 보고 시스템에서 해택을 받을 예정이다.
포스말레이시아는 건물과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30년까지 IPC SMMS 회원들은 50%를 대체 연료 차량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찰스 브루어(Charles Brewer) 포스말레이시아 CEO는 “공장 곳곳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청정 에니지원 활용도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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