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캄보디아의 의류 수출이 작년에 비해 약 2억 달러(약 2,594억 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고됐다. 대미 수출뿐 아니라 영국 수출이 크게 늘어나며 총 수출액이 증가했다는 평가다.
캄보디아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의류 수출액이 작년 6억 1,344만 달러(약 7,958억 원)를 넘어 7억 5,853만 달러(약 9,840억 원)에 달했다. 이 추세면 이번달까지 수출액이 총 10억 달러(약 1조 2,973억 원)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캄보디아의 영국으로의 의류 수출액은 2020년 7억 2,994만 달러, 2019년 9억 682만 달러, 2018년 10억 6,228만 달러, 2017년 9억 1,933만 달러였다. 올해 분기별로는 3분기 2억 7,603만 달러, 2분기 2억 4,715만 달러, 1분기 2,353억 4,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인도의 섬유 전문지 파이버2패션에 따르면, 작년 캄보디아 국내 출하량은 4분기 1억 8,680만 달러, 3분기 1억 5,434만 달러, 2분기 1억 2,467만 달러였다.
영국으로의 가정용 섬유 수출은 큰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2019년 1,348만 달러에서 2020년 504만 달러, 2021년 803만 달러로 출하량이 줄었다. 캄보디아는 올 1분기에 861만 달러 상당의 가정용 섬유를 수출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영국과 무역과 투자를 증진시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류 및 가정용 섬유 수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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