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후추 수출국인 베트남이 굳건하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무역촉진국장은 올해 베트남 후추 수출량이 22만t으로 전 세계 후추 생산량 55%에 달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부는 베트남 후추가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화학 잔류물을 엄중히 단속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기준으로 국제표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후추협회의 호앙 티 리옌은 베트남 주요 후추 재배지인 닥락의 이미지와 잠재력을 홍보할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수출업체, 가공업체, 생산업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항상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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