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소프트컨스트럭트가 두바이 최초 NFT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소프트컨스트럭트의 공동 설립자인 바이젠 바달리언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바이 몰과 에미레이트 몰에 각각 한 군데씩 자사의 NFT 매장을 오픈한다"며 "두바이에 동시에 두 개의 오프라인 NFT(Nysical Non-Funcible Token) 아트 스토어를 오픈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식 개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소프트컨스트럭트는 패스텍스 에코시스템(ftNFT)는 두바이에서 NFT 아트 물리적 상점 전략을 실현하고 비전 있는 컨셉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스타일의 브랜딩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관람객이 NFT를 탐방하고 구매할 수 있는 ftNFT 매장에는 현대 작가들의 독점 제공과 작품들이 선보인다.
바달리언 CEO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NFT를 현실세계와 디지털 양쪽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매장은 도시의 가장 상징적인 소매 및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연간 1억 3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ftNFT 스토어의 내부는 사람들이 기술과 실제 예술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ftNFT는 스토어의 일부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진보와 발견, 참여 및 배송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 팀을 제공하여 구매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의 상당 부분은 사람들이 즉석에서 제공되는 웹3, NF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배우고, 시험해보고, 질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쳐져 있는데, 이는 멋진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유사한 아이디어이다. 이는 Soft가 특별히 교육하고 인증한 전문가의 고객을 직접 만나 지원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오픈 행사에는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행사 및 기타 NFT관련 상품이 제공된다. 단 ftNFT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NFT는 예술 작품이며 디지털 방식으로 거래, 이전 또는 교환 또는 결제 도구 또는 투자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디지털 가치 표현이다. 또한 가상 자산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하고 거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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