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무역흑자가 80억 달러(약 11조 1,016억 원)에 달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현재 대외무역 총액은 6,200억 달러(약 858조 8,240억 원)로 수출은 3,140억 달러(약 434조 9,528억 원)에 달했다. 수입은 3,060억 달러(약 423조 8,712억 원)로 추정됐다.
여기서 수출입 액수는 연말까지 8,000억 달러(약 1,107조 8,400억 원)에 달하고 무역흑자는 100억 달러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베트남의 총 대외무역 거래액은 코로나19 유행 속에서도 6,680억 달러(약 924조 8,460억 원)를 기록하며 세계 20대 경제대국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커머스의 대중화로 베트남 상품이 대거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매출은 약 140억 달러(약 19조 3,830억 원)에 달했으며 1년 안에 180억 달러(약 24조 9,21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획-무역 FOCUS] UAE-러시아 교역, 5년 내 두 배 확대 전망…우주·식품까지 협력 확대
[기획-ASEAN 트레이드] 말레이 11월 수출 7% 증가…교역액 2,638억 링깃
[기획-무역FOCUS] 튀르키예·이란 교역 정체 속 돌파구 모색…민간 협력·제도 개선에 방점
[기획-MEAN 다이버전스] 이란 자유무역구역 수출 19% 증가…디지털·금융 중심 구조개편 속도
[기획-무역 FOCUS] 싱가포르 수출, 2025년 정부 전망 상회…“2026년은 관세·AI 둔화 변수”
[기획-ASEAN 트레이드] 태국 수출, 2025년 두 자릿수 성장 전망…“중소 수출기업 구조개선이 관건”
[기획-무역 FOCUS] 인도 수출, 11월 19.4% 급증…무역적자도 큰 폭 축소
[기획-ASENA 트레이드] 태국 바트화 초강세, 달러 약세 속 4년 반 만에 최고…수출기업 채산성 압박
[기획-무역 FOCUS] 칠레 수출, 사상 최대 흐름…11월까지 957억 달러 기록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니 수출, 2026년 일시 둔화에도 2029년까지 고성장 로드맵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