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매체 보아는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와 석유훈련연구소(PTI)가 자꾸만 늘어나는 원유 도난을 막기 위해 송유관에 도난방지 통합감시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의 원유 도난 및 송유관 파괴 행위는 해가 지날수록 심각해져서, 최근에는 국가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마르 아지야 NNP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적어도 이틀에 한 번 송유관이 파괴되면서 거의 1억 5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며, 이 과정에서 20만 배럴에 가까운 원유를 매일같이 도난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무하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원유 절도가 국가 경제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국가경제위원회를 소집하기도 했다.
이에 PTI의 헨리 아디뮬라 회장은 이 연구소가 송유관 감시를 위한 석유 도난 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송유관의 파괴 및 파손을 감지하는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NPC의 멜레 캬리 그룹 최고경영자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해당 기술 도입을 위해 연구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호주산 쇠고기에 55% 관세…호주, 쿼터 확대 요구
필리핀, 올해 성장률 전망 3.5~4.5%로 하향…중동 사태·인프라 투자 위축 부담
[기획-ASEAN 트레이드] 말레이 5월 수출 45% 급증…반도체 호조에 무역흑자 확대
[기획-ASEAN 트레이드] 태국 수출, 하반기 성장세 둔화 전망…에너지·물류 불안 ‘복병’
태국, 말라카해협 우회 ‘랜드브리지’ 재추진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교역액 4450억달러 돌파…첨단산업 중심 수출 구조 전환 가속
싱가포르 5월 수출 38.4% 증가…AI 수요에 전자제품 호조
[기획-무역 FOCUS] 인도 상품수지 적자 소폭 축소…수출 증가에도 에너지·금 수입 부담 지속
사우디 비전 2030 속도 낸다...리야드항공 첫 런던 운항
[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5월 우크라이나 수출 급증… 전년 대비 증가폭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