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수출에 의한 수익이 약 1,000억 달러(약 143조 3,5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필리핀 수출기업연맹(Philexport)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출 실적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액이 작년 수입액인 870억 달러를 넘어서 약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 필리핀 통계청(PSA)는 수출 수입이 2%감소했지만 수입 대금은 26%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전자제품은 올해 8월 전체 수출액의 57.1%를 차지하는 36억 6000만 달러로 수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수출의 41.9%를 차지하는 반도체도 올해 8월 0.1% 감소했다.
가장 많이 위축된 품목은 정련동으로 81.2%, 크리스마스 장식 62.7%, 바구니 세공품 55.7%, 금 47.8%, 철광석 47.2%였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구리로 173.9%, 특별 거래 110.3%, 고급 보석 109.8%, 철강 106.2%, 기타 수출 86.6%, 신발 85.4%였다.
수출기업연맹의 세르지오 오리티즈 루이스 주니어(Sergio Ortiz-Luis Jr)는 “수출 실적이 감소했으나 실질적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며 “반도체 수출 감소는 개선해야 할 문제”이라고 말했다.
작년 PSA는 상품 수출로 인한 수익이 746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연간 총 수출액보다 14.5% 증가한 수치다. 무역산업부는 정부가 내년에 상품과 서비스 수출로 인한 수입을 1,10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프레도 E. 파스쿠알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국내 및 글로벌 무역 환경의 지속적인 도전을 인식하고 있다”며 “2023~2028년 필리핀 수출계발계획 초안을 시행하며 필리핀 수출 경쟁력에 대한 제약을 해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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