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주차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파킹(Soul Parking)이 지난 3년 동안 매출이 100배 성장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소울파킹은 인도네시아의 도시 모빌리티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강조하며, 향후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전환을 위한 핵심 충전 인프라 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소울파킹은 팬데믹 기간 비즈니스 전략을 성공적으로 조정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팬데믹 이후에는 도시화 및 교통 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를 활용했다.
오토바이를 위한 공간 절약형 수직형 스토리지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모델은 운영 체제와 주차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했다. 또한 서비스형 하드웨어 모델을 출시해 자본 지출을 줄이고 고객의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했다.
소울파킹은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타깃으로 의료, 정부, 소매, 기타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토지 소유주와 주차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의 전기 자동차(EV) 이륜차 보급률이 0.2%에 불과한 상황에서 소울파킹은 전국적인 EV 충전 허브로 변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앱 통합을 통해 원활한 공간 예약, 조기 체크아웃, 디지털 결제, 전기차 충전과 같은 현장 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주차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기획-무역 FOCUS] 루마니아, 튀르키예 수출업체 최대 시장으로 부상
필리핀, 농산물 수출 확대 위해 주요 시장 공략
알리바바‧징둥, 광군제에서 매출 상승세 이어가
화웨이, 중국 기술 국산화 투자 힘입어 매출 30% 상승
[대한민국] 중동 수출 급부상... 전년 대비 12.3% 증가, 한국 기업들 '활로 찾다'
[메르코수르 블록] 멕시코 철강 거물, 3년간 10억 달러 투자에도 '덤핑' 논란 여전
딜리버리히어로, 10억 유로에 아시아 사업 매각 추진
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베트남에서 옥상 태양광 프로젝트 주도
말레이시아 '카썸', 유동성 확보 주목…이중 상장도 불투명한 길
그랩, 2분기 손실 74% 개선...강력한 성장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