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 산업통상부가 올해 3분기 제조업과 가공업 분야의 생산 및 수출입이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조사결과 기업의 32.6%는 실적이 개선됐고 34.7%는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32.7%는 여전히 전 분기 대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1.5%가 낙관했다. 36.3%는 안정세로 돌아서기를 바라며, 22.2%는 다소 난관을 예상했다.
국유기업의 88.9%가 4분기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국가 부문과 외국인 투자 부문의 비율은 각각 78.7%, 72.7%였다.
지난달 도시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대비 1%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89.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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