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광우병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오늘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수준이 높아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5년 만에 미국에서 다시 광우병이 발생했다. 발견된 곳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도축장으로, 비정형 광우병(BSE)으로 알려졌다.
비정형 BSE는 일반적으로 8세 이상의 고령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며, 오염된 사료를 섭취하여 발생하는 정형 BSE와는 다르게 인체 감염 사례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일단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테네시주에는 한국으로 수출을 허가받은 도축장이나 가공장이 없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장 검사 비율을 기존의 3%에서 10%로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이번 비정형 BSE 발생에 대한 역학 정보를 미국 정부에 요청하였으며, 관련 전문가와 기관의 회의를 통해 미국의 역학 조사 결과와 관련 규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농무부는 최근 BSE 예찰 프로그램에 따라 도축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테네시주의 한 소에서 비정형 BSE가 발견되었으며, 해당 소는 이미 폐기되어 식품 공급망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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