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반기 월별 무역수지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장관은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월별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되고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과의 통상 협상 타결로 대미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정부는 하반기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위해 수출 촉진과 수입 절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최근 한미일 3국 협력 강화에 따른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중국과 우리 경제는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라며 "미국과의 협력 강화가 중국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것으로 해석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정부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무역 FOCUS] 차이나 플러스 원 가속…동남아 공급망 부상
[심층-아프리카 블록] 나이지리아, 작년 4분기 무역흑자 1.71조 나이라 기록…수출 감소 속 유지
[기획-무역 FOCUS] 인도-남아공 관세동맹 무역협정 협상 재개…시장 개방 기대
[기획-ASEAN 트레이드] 캄보디아 교역 20% 가까이 증가…2026년 초 무역 확대세 지속
[기획-무역 FOCUS] 올해 중국 수출 급증…글로벌 제조업 경쟁 격화
[기획-ASEAN 트레이드] 캄보디아 경제특구·산업단지 57곳…수출 확대 기대
[기획-무역 FOCUS] 대만 수출 20.6% 급증…AI·클라우드 수요에 ‘역대 2월 최고’
[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제조업 수출 환경 26개월 연속 확장세…주요 시장 수요 ‘완만한 회복’
베트남,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강화
자꾸만 감소하는 항공화물...업계 비상 들어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