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와 붉은 소고기·대두 수출 계약 체결

나이지리아 농무부 장관 아부바카르 키아리 상원의원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무역 협정에 대해 보고하며, 나이지리아가 연간 20만 톤의 붉은 고기와 100만 톤의 대두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아리 장관은 제142차 국가경제위원회(NEC) 회의 후 아부자 주 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출 계약에 참여할 연방 정부와 일부 나이지리아 기업가들이 이미 양식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브리핑에 참여한 키아리 주지사는 이모 주의 호프 우조딤마, 코기 주의 우스만 오도도, 카노 주의 아바 유수프 주지사와 재무부 장관 겸 경제조정 장관인 왈레 에둔과 함께 연방 정부가 승인한 4가지 농업 기계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수출 협정에 대해 키아리 장관은 "2023년 11월 사우디-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나이지리아의 최고 마케터로서 사우디 아라비아 농무부 장관과 농업 분야 파트너십을 논의했다"며,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 농업부 장관이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우리의 농업 기업가들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매년 20만 톤의 붉은 고기와 100만 톤의 대두에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했으며, 우리는 이미 기업가들과 회의를 가져 수요를 공급하고 충족할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는 외국 정부와 협력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외화를 벌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키아리 장관은 Origin Group이 주도하는 10년, 10억 달러 규모의 컨소시엄이 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000개의 농업 서비스 공급업체를 설립하고 매년 최소 2,000대의 트랙터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방집행위원회(FEC)의 승인을 받았으며, 가능한 한 빨리 정교한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존 디어 타타와의 계약을 통해 연말까지 트랙터 2,000대를 공급할 것이며, 9억 5천만 유로 규모의 Greener Imperative Project가 진행 중이다.

벨로루시 트랙터 거래는 향후 5년 동안 매년 2,000대의 트랙터와 9,000대의 도구 및 예비 부품, 50대의 서비스 차량 및 유지 관리 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150마력 복합 수확기 10대도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60일 이내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장관은 연방 정부의 식량 안보 개입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곡물 42,000톤과 쌀 트레일러 20개를 주마다 분배했으며, 1,500,000개 이상의 비료 자루도 방출했다고 밝혔다.

Kano의 Abba Yusuf 주지사는 Niger Delta Power Holding의 이사회 구성을 발표했으며, 이 조직이 보르노, 카치나, 이모, 에키티, 콰라, 아콰 이봄 주의 주지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재무부 장관인 Wale Edun으로부터 국가 재정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았으며, 원유 초과 계정은 $473,754.57, 안정화 계정은 ₦28,738,722,369.83, 천연자원 기금은 ₦53,891,102,650.71로 보고되었다.

또한, 홍수, 침식, 가뭄 및 사막화에 관한 특별 위원회는 주 비상 관리 기관(SEMA)의 활성화 및 조정 개선을 촉구했으며, 국가가 직면한 기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재원 조달 전략을 논의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외환 대출 시설과 연료 가격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원유 도난 방지 및 통제에 관한 임시 위원회는 석유 및 가스 터미널의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주 경찰 설립에 관한 논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았으며, 주정부에 이 문제에 대한 제출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