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 동안 파나마의 수출액은 총 23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수익은 구리에서 나왔다.
2022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전체 수출이 10.7%나 급증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경제 성장이 이뤄졌다.
에릭 도모이 파나마 상공부(MICI) 대표는 모든 부문에서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답했다. 세부 수치를 보면 농업은 2.8%, 공업은 8.3%, 농산업은 19%, 수산업은 24.5%의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구리가 크게 기여한 것 외에도 파나마의 수출 품목은 바나나, 냉동 새우, 생 티크가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구리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별 경제 구역은 이러한 긍정적인 통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견고한 성과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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