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브라질과 6억 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세르히오 마사 아르헨티나 경제부장관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페르난두 아다지 재무장관을 만나 협력 이니셔티브를 진행했다.
라틴아메리카개발은행(CAF), 브라질은행, 국립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등 주요 기관이 수출 금융 기금 확대에 참여한다. 특히 자동차 산업 부흥과 양국 간 무역 역학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다지 장관은 브라질 수출을 중국 위안화로 인수하고 브라질 중앙은행이 브라질 헤알화로 교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양국은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인프라, 국방, 수출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공동 개발 청사진을 승인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현재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 침체로 국민들의 구매력이 급감했고, 페소화 평가절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브라질은 무모한 사업을 지양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획-무역 FOCUS] 칠레 수출, 사상 최대 흐름…11월까지 957억 달러 기록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니 수출, 2026년 일시 둔화에도 2029년까지 고성장 로드맵 유지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11개월간 관세·무역세 수입 420조 동… 연간 목표 조기 달성
[기획-무역 FOCUs] 캐나다, 7개월 연속 적자 끊고 9월 소폭 흑자 전환
[기획-메르코스코프] 아르헨, 하반기 수출 급증…9개월 동안 7.5% 증가
[기획-글로벌 뷰포인트] 브라질 경제, 2025년 3분기 성장률 0.1% 기록
[기획-ASEAN 트레이드] 세계은행, 필리핀 2025년 경제 성장률 전망 5.1%로 하향 조정
[기획-무역 FOCUS] 대만 수출, 15년 만에 최대 성장률 기록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FIE 수출 22.8% ‘폭등’…전자·기계 호조에 10개월 만에 2,956억 달러 돌파
[기획-무역 FOCUS] 중국 11월 수출 ‘깜짝 증가’…非미국 시장 확대로 트럼프발 관세 충격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