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가 24만 톤의 커피를 수출해 1억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작년의 1억 4,000만 달러 수익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에티오피아 커피 및 차 당국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는 올해 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것이 당초 목표였다. 지난 회계연도에 에티오피아는 30만 톤의 커피를 수출해 약 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 수출 수입의 24%를 차지할 정도로 에티오피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독일 등이다.
한편, 커피 아라비카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에는 전 세계 커피 농장의 5분의 1에 가까운 농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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