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국곡물수출협회(ANEC)이 이번달 대두 수출량이 6월의 1,390만 톤보다 32.1% 감소한 94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남미산 유지 종자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에 달성 목표가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다.
대두 출하량은 영업일 평균 66만 522톤으로 두 번째 주 71만 7,068톤보다는 감소했지만 작년 6월 평균 47만 5,705톤보다는 38.9% 증가했다. 7월에는 이보다 약간 낮은 수치가 예상됐다.
브라질은 올해 하반기 해외 시장에서 약 3,400만 톤의 대두를 판매할 수 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0만 톤 증가한 수치다.
올해 말 브라질은 총 9,630만 톤의 대두를 수출할 수 있으며, 이는 2022년 실적을 1,700만~1,800만 톤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2분기 성장률 7.96%…수출 호조에 미·베 무역합의 ‘청신호’
[기획-무역FOCUS] 캐나다 5월 무역적자 45억 달러…수출 반등에도 여전히 부담
[기획-관세전쟁의포화] 베트남 제조업 위축 속 美관세 완화…무역 긴장 완화 신호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니, 수입 규제 완화…미국과의 관세 협상 앞두고 기업 환경 개선 나서
[기획-글로벌푸드] 아르헨, 대두·옥수수 수출세 대폭 인상…IMF와의 합의 이행 압박
[기획-ASEAN 트레이드] 영국-필리핀 무역, 4년 내 두 배로 확대 가능
[기획-ASEAN 트레이드] 필리핀 2분기 성장률 5.6% 전망…물가 안정·고용 회복 힘입어
[기획-메르코스코프] 칠레, 2024년 수출 사상 첫 1,000억 달러 돌파…구리가 이끌고 농수산이 받쳤다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시장 8위로 급부상
[기획-무역 FOCUS] “AI 특수에 힘입어”…대만 5월 수출 주문액 18.5%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