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부족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계란을 수입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싱가포르 식품청(SFA)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닭고기 계란을 수출하는 인증 국가와 지역이 2019년 12개에서 18개로 늘었다.
그레이스 푸(Grace Fu) 싱가포르 지속가능성환경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달걀과 같은 새로운 식량 공급원에 개방적이라며 부족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류독감으로 세계적인 계란 부족, 공급망 문제, 사료 비용 증가를 언급하면서 어떤 나라도 세계적인 식량 공급의 불확실성에 면역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푸 장관은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혼란을 염두에 두고, 음식과 재료 선택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식량 공급원에 적응할 것을 촉구했다.
수입은 현재 싱가포르 계란 공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식품청은 12월 싱가포르의 네 번째 계란 농장의 개발이 현지 계란 공급의 회복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본격적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계란 농장은 전국 수요의 약 50%를 충족시킬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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