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작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6% 증가해 425억 9,000만 달(약 55조 9,845억 원)러를 기록했다. 비석유 수출 수익이 전체의 93.6%인 398억 8,000만 달러(약 52조 4,222억 원)였고 석유 수출은 27억 1,000만 달러(약 3조 5,622억 원)에 달했다.
공산품은 수출 수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연간 기준으로 28.3% 증가한 373억 2,000만 달러(약 49조 571억 원)로, 비석유 총액의 93% 이상을 차지했다.
자동차 수출은 136억 달러(약 17조 8,772억 원)로 2022년 1월 대비 가치가 64.9% 급증했고, 기타 공산품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37억 달러(약 31조 1,536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주류를 포함한 농산물 수출은 9.8% 증가한 19억 달러(약 2조 4,975억 원), 광업 수출은 9.6% 증가한 6억 5,500만 달러(약 8,609억 원)를 기록했다. 석유 수출은 8.9% 증가한 27억 달러(약 3조 5,491억 원)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액은 작년 12월에 비해 6% 조금 넘게 증가했다. 세계은행(WB)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멕시코 0.9%, 미국 0.5%, 전 세계 1.7%로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의 수입도 1월에 467억 1,000만 달러(약 61조 4,002억 원)로 16.3%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멕시코는 올해 첫 달에 41억 2,000만 달러(약 5조 4,157억 원)의 무역 적자를 남겼다. 비록 적자가 났지만 2022년 1월 기록한 62억 8,000만 달러(약 8조 2,550억 원)보다 34% 낮은 수치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멕시코의 연료 수입 의존을 줄일 심상이다. 이에 새로 건설된 올메카 정유소가 올해 중반까지 풀가동될 예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멕시코가 연료 수입을 중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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