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재계 대표들이 프놈펜에서 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및 투자 촉진 회의를 가졌다.
지난 17일 캄보디아에서 베트남 무역사무소를 담당하고 있는 판 반 트렁(Phan Van Truong)은 행사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베트남과 캄보디아 경제가 회복되고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양국간 무역 및 투자 동반 관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렁 회장은 이번 회의가 양국 기업을 연결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투자와 사업 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탄 유바로트 캄보디아 상무부 통상촉진국 부국장은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오랜 무역관계를 공유했으며 약국은 비료와 식물 품종, 식료품, 원자재 등 다양한 제품을 거래했다고 답했다.
그는 베트남이 캄보디아 방문객들의 요구에 적합한 매력적인 관광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캄보디아는 농업과 산업 분야에서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업들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의 응오 반 투앗(Ngo Van Tuat) 장관은 올해 11월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교역액은 97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에는 총 1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무역액은 84억 5,000만 달러에 달했다. 작년에만 양국의 무역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95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년 전(2016~2020년)에 만해도 캄보디아-베트남 무역은 2016년 29억 2,000만달러에서 2020년 53억 1,000만달러로 연평균 17%씩 성장했다.
투앗은 농업이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농산물 가공 산업을 촉진해 지역 및 세계 시장의 공급망을 형성하는 데 양측이 서로를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 캄보디아의 새로운 투자법과 서명된 협정으로 양국의 투자자와 기업들이 농업, 농산물 가공, 건설, 관광, 서비스, 무역, 특히 국경 무역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키울 것이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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