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자유무역지대가 2026년 1분기 30억 달러 규모의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무역지대 설립·운영자 협회의 유수프 킬른츠 회장은 “같은 기간 전체 교역 규모는 67억 달러로 전년 대비 0.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교역 둔화와 지역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자유무역지대가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킬른츠 회장은 “1분기 교역 규모는 67억 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수출과 해외 연계 교역의 증가는 자유무역지대가 튀르키예 경제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유무역지대는 대외지향적 산업 구조를 기반으로 수출 확대를 견인하며, 글로벌 교역 둔화 국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부르사 자유무역지대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해당 지역은 수출이 29% 증가하고 교역 규모도 22% 확대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킬른츠 회장은 “성장 폭이 크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흐름”이라며 “자유무역지대는 단순한 교역 확대를 넘어 튀르키예의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생산 및 물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튀르키예 자유무역지대, 1분기 수출 30억달러…글로벌 둔화 속 ‘견조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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