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양파 수출로 첫 2억 1천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 말 2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파키스탄 과일 및 야채 수출 협회 대변인은 파키스탄의 양파 수출이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양파 수출은 2억 1천만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이는 국가 역사상 초기 오렌지 수출이 2억 1천만 달러에 그쳤던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올해 말까지 양파 수출액이 2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향후 파키스탄 양파에 대한 새로운 시장이 개발될 수 있기에 정부는 양파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계연도 10개월 동안 파키스탄의 과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4월 과일 수출은 29.32% 증가했다. 이달 과일 수출은 816만 1천 달러로, 2023년 4월의 631만 1천 달러와 비교된다.
그러나 PBS 데이터에 따르면 월별 수출은 2024년 3월의 1,962만 9천 달러에 비해 2024년 4월에는 58.51% 감소했다.
이번 회계연도(2023~24) 첫 10개월 동안 전체 상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0%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신 PBS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수출은 252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231억 7천 100만 달러였다.
반면, 수입액은 지난해 467억 6천만 달러에 비해 올해 447억 9천 400만 달러로 4.09% 감소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 10개월간 무역적자는 195억 1천 400만 달러로, 지난해 적자 235억 3천 500만 달러에 비해 17.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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