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이란 간 무역에서 2025년 상반기 10%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독일과의 거래에서는 25%나 급감하는 등 유럽 경제 내에서 중동 시장과의 교차로가 요동치며 새로운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탯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이란과 EU 간의 교역액은 25억 8,400만 유로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했다.
이란-EU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독일은 2025년 상반기 전체 무역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 기간 이란과 독일 간의 무역액은 6억 9,500만 유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했다.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EU의 대이란 수출은 18억 9,400만 유로로 20억 3,000만 유로였던 전년도에 비해 6% 감소했다.
EU 회원국 중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가 2025년 상반기에 이란에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였다.
반대로 2025년 상반기 유럽연합의 대이란 수입액은 4억 1,900만 유로로 5억 5,300만 유로 상당의 상품을 수입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했다.
반면, 이란의 EU 국가로의 수출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대EU 수출액은 2023년 9억 2,200만 유로에서 2024년 10억 5,500만 유로로 증가했다.
또한 EU의 대이란 수출은 7% 증가해 39억 3,100만 유로에서 41억 8,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24년 1월부터 12월 까지 이란과 EU 간의 총 무역 가치는 52억 3,800만 유로로 2021년 39억 3,100만 유로에서 증가했다.
유럽 국가 중 독일은 2024년 이란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으며 이란과 EU와 무역의 약 35 %를 차지했다. 독일의 대이란 수출액은 15억 8,200만 유로, 이란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억 7,800만 유로로 총 무역액은 18억 6,000만 유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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