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스마트폰 수출로 인도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팔방미인으로 부상했다. 인도 정부의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와 애플의 제조업 진출이 결정적 역할을 해, 이와 같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수출은 지난 4~5월 두 달 동안 24억 3,000만 달러에 달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으로의 스마트폰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9,220만 달러에서8억 1,249만 달러로 증가했다. 미국 시장만 전체 수출액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미국 다음으로 인도산 스마트폰의 주요 수출국은 아랍에미리트(4억 8,452만 달러), 네덜란드(2억 5,000만 달러), 영국(1억 5,133만 달러), 이탈리아(1억 3,657만 달러), 체코(1억 1,550만 달러) 순이었다.
2022-23회계연도에 인도의 스마트폰 수출액은 109억 5,00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4~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7.82%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인도는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와 애플(Apple)의 제조업 진출 등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폰 주요 생산 허브로 부상했다.
또한, 인도는 수출 및 내수용 전자 제품 제조에 박차를 가하면서 18억 5,500만 달러 상당의 모놀리식 집적 회로를 수입했다. 이 중 5억 9,789만 달러는 중국에서 수입됐다.
그 외 아일랜드(2억 5,800만 달러), 홍콩(2억 5,545만 달러), 대만(2억 4,438만 달러), 싱가포르(1억 6,235만 달러) 등이 주요 공급원이었다. 한편, 집적 회로의 총 수입액은 102억 3,0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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