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정제소 계획 연기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2022년 아시아 최대 유제품 순수출국'이라는 국제적 위상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세계 식량 시장의 지표로 여겨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서에서는 이란의 유제품 수출이 아시아 국가 전체의 17%를 차지할 것으로 점쳤다.
지난달에 발표된 2년 주기의 세계 식량 시장 보고서인 FAO의 식량 전망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해 158만 3,000톤(mt)의 유제품을 수출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량은 8만 6,000톤에 불과했다.
FAO 보고서에서 이란의 유제품 수출은 2022년 아시아 국가 전체 우유 및 유제품 수출의 1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란의 유제품 수출은 지난해 이란 전체 우유 및 유제품 생산량의 13%를 차지했으며, 이는 780만 4,000톤에 달했다. 그러나 FAO는 올해 생산량이 약간 감소해 7.82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란은 미국의 석유 수출 제재를 받았던 2018년부터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란은 석유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농식품 생산과 수출을 늘리도록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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