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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 플랫폼에 등록된 판매자만 1만 4,500명

이한재 기자 2022-12-07 00:00:00

2,100명 이상의 말레이시아 현지 셀러가 쇼피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한 이래 5백만 링깃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쇼피
2,100명 이상의 말레이시아 현지 셀러가 쇼피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한 이래 5백만 링깃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쇼피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가 지난 4개월간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1만 4,500명 이상의 판매자(셀러)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쇼피측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셀러는 25만 1,000명이었다. 이 중 140명 이상의 신규 판매자는 올해 50만 링깃(약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2,100명 이상의 말레이시아 현지 셀러가 쇼피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한 이래 5백만 링깃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쇼피는 작년 한 해 동안 셀러들이 5점 만점에 4.9점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며 고객의 질문에 빠르게 피드백하고 99%가 정시에 배송했다고 전했다. 

앞서 쇼피가 진행한 전자상거래 캠페인으로 1,700명 이상의 현지 셀러들은 1,000만 링깃의 매출을 기록했다. 

쇼피의 말레이시아 마케팅 캠페인 책임자 케네스 소(Kenneth Soh)는 “쇼피가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정직한 셀러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쇼피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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